도의회 교육위원회, 충주 용전중학교(가칭) 설립 계획안 재심의 통과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16-11-10 09:45:40
[충북=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영수)는 9일 제352회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충청북도교육감소속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가칭)충주용전중학교 설립계획안, 2016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전환직렬의 일반직 전환에 따른 상위직급 책정 기반을 마련하고 타 시·도 대비 낮은 상위직급 정원책정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충청북도교육감소속 지방공무원 정원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지난 10월 제351회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되었다가 부적합한 부지 선정과 불합리한 매입단가, 옹벽의 안전성, 일조 건 확보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면서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부결되었던 (가칭)용전중학교 설립계획안은 충주시의 추가 예산 지원과 일부 보완된 사항들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거쳐 원안 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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