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상록자원봉사단-행복한가게, 연탄배달 통한 온정 나눔
8일 저소득가정 5세대 연탄 총1천 장 배달
이연희 | 기사입력 2016-11-08 17:25:37

[전주=이연희기자]  전주상록자원봉사단과 행복한가게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노송동 거주 저소득가정 5세대에 연탄 200장씩 1천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북상록자원봉사단은 올해로 4년째 행복한가게와 함께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전북상록자원봉사단 회원들은 올해 회원 1인당 1만원씩 정성을 모아 총 105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행복한가게는 전북상록자원봉사단이 후원한 나머지 700여장은 향후 다른 가정을 선정해 배달할 계획이다.

이날 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자원봉사자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 해마다 겨울이면 연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직접 배달까지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연탄배달에 동참한 전북상록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