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녹이는‘따뜻한 기부’
이승근 | 기사입력 2016-11-07 17:29:10

[고령=이승근] 대가야읍 신리 새마을지도자 문호태는7일 신리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을 대가야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문호태씨는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을 보면 곁에 아무도 없다는 고독감으로 인한 고통이 더 큰 것 같다. 큰 도움은 아니지만 제 도움이 그들에게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정서적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부의 의사를 밝혔다.

대가야읍장(이남철)은 “관내 주민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어 감사하며 다가오는 겨울철 따뜻하게 보내도록 관내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이러한 분들이 있어 자발적인 기부문화 널리 퍼져 서로 돕는 대가야읍이 되어 가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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