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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경제적으로 어려운 임신부에게 태교음악으로 마음을 위로하고, 출산용품을 무료로 지원하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의 나눔사업인 제66회 모아사랑 태교음악회가 11월 3일 오후 2시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삼척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성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삼척시 큰빛교회 남양유업 몽드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저소득가정 장애인 탈북민 다문화 가정 임신부 및 미혼모 등 모두 100여 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태교음악회에는 클래식 5중주 전문 연주팀 성악가 등이 재능기부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계획이며 특히 참가한 임신부 전원에게 14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무료로 지원하고 유모차 아기띠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삼척월드휴먼브리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임신부들에게 태교음악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주고 출산용품 무료지원으로 경제적으로도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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