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남중동 복지허브화 역량강화 교육… 복지통장 문패 전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발판
이연희 waaa917@naver.com | 기사입력 2016-10-26 18:12:18
[익산=이연희기자] 익산시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의성)는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5일 남중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광주광역시 서구 김상옥 희망복지팀장이 강사로 나서 민관협력으로 취약계층 발굴지원,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할에 대해 강의하고, 광주광역시 서구를 으뜸사례로 소개했다.
교육 후에는 남중동 43명의 복지통장에게 '남중동 복지통장의 집' 문패를 전달했다.
복지통장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보호자가 없거나 가족과 단절돼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장애인세대나 독거노인, 저소득 세대 등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생활 밀착형 복지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유태 남중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복지통장 문패 전달식을 통해 희망복지 길잡이인 복지통장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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