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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6개 종목에 7938명(선수 5,481명, 임원 및 관계자 2,45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천안시에서는 19개 종목에 150명(선수 103명, 임원 및 관계자 4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하나된 우리’(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하나가 되는 시간)라는 주제로 21일 오후 6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제97회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안전체전을 위해 경기장 시설과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과 함께, 경기장 5개 시설과 숙박업소 20개소에 휠체어 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장애인들이 장애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상원 체육교육과장은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우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람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경기에 전념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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