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원,첫째·둘째 아이도 출산 축하금 확대 지급 제안
최영진 | 기사입력 2016-10-19 20:31:44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원이 제197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천안시의회]
[천안=최영진기자] 지난 19일 제197회 제2차 임시회에서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원이 첫째·둘째 아이 출생 시 출산축하금을 확대 지급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날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행금 의원은 천안시는 셋째 아이 이상 출생 시 출산축하금으로 100만원을 지급하는데, 첫째·둘째 아이 출생 시에도 타시군구의 사례와 같이 출산축하금을 지급 할 것을 제안하였다. 충남에서 천안만이 셋째 아이 이상만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현재 지급하는 출산장려금은 일회 지급하고 끝나는데 출산장려의 목적에도 맞지 않고 실효성이 없어, 적은 금액이라도 매월 수년 동안 지급할 것을 요구하였다.

한동흠 복지문화국장은 “출산정책은 정부정책과 연계되다 보니, 지자체에서 답변이 어려운 점이 있다.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 하겠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김행금 의원은 개인·법인 택시의 노후화로 기사를 비롯한 시민들의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천안시의 택시에 대한 철저한 감독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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