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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임종문]지난 28일(목)부터 2박 3일 동안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에서는 완도군 등 6개 시․군에서 92명의 대학생과 고등학생 멘토, 멘티 학생들과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행복동행 어깨동무 멘토-멘티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전라남도, 남도장학회, 남도학숙,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이 함께 계획해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들이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상생나눔 멘토링 활동으로 전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멘토-멘티 상호간의 친밀감을 키우는 활동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멘토-멘티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도학숙 재사생들은 진로준비와 학습, 자기관리 등에 대한 경험들을 나누고 활기, 매력, 온정이 넘치는 전라남도를 느끼고, 멘티 학생들은 진로와 학교생활 등에 대한 고민들을 함께 해결하여 자신들의 잠재역량을 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장만 원장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모든 청소년들이 맑고 밝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그 중심에 수련원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년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0개의 국가인증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보유,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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