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6.25참전유공자 9명 추가 명각
권홍미 | 기사입력 2016-07-29 16:47:33


【타임뉴스 = 권홍미 기자】 과천시는 6.25참전유공자 9명을 추가로 발굴해 기념비에 이름을 새겨 넣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과천시보훈종합회관 앞에 세워진 6.25전쟁참전기념비에 이름을 올린 유공자 수는 2011년 296명에서 318명으로 늘었다. 2013년 9명에 이어 2014년 4명, 그리고 이번에 9명 등 총 22명이 추가로 명각됐기 때문이다.

이번 추가 명각 대상자는 강덕원(82‧중앙동) 옹을 비롯한 총 9명이다.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 과천시지회에 신입 회원으로 등록된 6명과 다른 곳에서 살다가 과천시로 전입한 3명이 그 주인공이다.

6.25전쟁 당시 육사를 나와 전쟁에 참여했다는 강덕원 옹은 “요즘 현대식 무기로 군사력을 얘기하지만 군대는 뭐라 해도 군인들의 정신이 중요하다"며 “제아무리 좋은 무기라도 군인들의 정신이 잘못돼있다면 쇳덩어리에 불과하다"고 참 군인의 자세를 강조했다.

한편, 지난 27일 열린 6.25참전기념비 명각대상자 호명식에는 이상찬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 과천시지회 회장을 비롯해 배수문 경기도의회 의원, 이순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과천시협의회장, 김애심 과천시 사회복지과장, 참전유공자 명각 대상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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