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26회 나라꽃무궁화 전국축제 포항서 열려
제26회 나라꽃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 행사가 23일 기청산식물원에서 열렸다.
이수빈 | 기사입력 2016-07-26 12:01:05

[포항타임뉴스=이수빈기자]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남송희 산림청 국장 조남월 경상북도환경산림국장 김정재 국회의원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과 도내 산림담당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포항시 제26회 나라꽃무궁화 전국축제 포항서 열려

식전행사로 포항시립교향악단의 공연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대북공연이 펼쳐졌으며 그동안의 경과보고에 이어 CTS어린이합창단이 무궁화노래합창을 율동과 함께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무궁화 과거시험이 펼쳐졌으며 무궁화 관련 글짓기 대회인 문과와 무궁화 그리기 대회인 예과의 급제작들이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급제작들은 행사기간동안 전시된다고 말했다

270품종 2,000주의 무궁화가 자생하는 기청산식물원에는 행사기간 동안 무궁화 발효차 마시기 무궁화 그리기 우드버닝 체험 무궁화 부채 만들기 내 손에 피어나는 무궁화 타투체험 무궁화 화분식재 체험 등이 상설행사로 펼쳐진다.

이밖에도 나라꽃 무궁화 바로알기 행사가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며 분화 및 분재 400여개 무궁화를 노래한 시와 수필 등이 전시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영사에서 53만 시민과 축제현장을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가지게 하고 무궁화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38품종 348주의 무궁화가 심어진 뱃머리마을 하수처리장 일원에도 23일과 24일 30일과 31일 4일간 무궁화 지도 만들기 무궁화 목걸이 만들기 무궁화 액자 만들기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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