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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이연희기자] 더운 여름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교회가 있어 시민들과 상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중앙시장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에게 여름철 식중동 예방과 소화증진에 도움이 되는 시원한 매실효소차를 주며 밝고 생기 있는 미소로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주기적으로 익산에 대표시장인 중앙시장, 북부시장, 남부시장 등을 찾아갔다.
장을 보러 나온 김모씨는 “중앙시장 저녁거리 장을 보러 왔다"며 “날씨가 더운데 이렇게 재래시장 살리기에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홍보도 하고 시원한 음료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육점에서 일하는 20대 청년은 시원한 차를 받고 고맙다며 마음을 담아 구운고기를 주기도 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장은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익산시민 모두가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익산교회 자원봉사단은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 지역 내 환경정화운동, 벽화 그리기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전정희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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