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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은 농촌지역에서 자살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을 철저히 관리하여 충동적 자살을 사전에 예방할 목적으로 고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난 2월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공모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에 선정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2천만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올해는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를 녹색마을 대상으로 선정해 농약을 사용하는 9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설치하고, 마을회관에는 폐농약수거함2개를 설치한다.
장석권이장 외 주민 3명을 '생명지킴이'로 위촉해 농약안전보관함과 자살 위험이 높은 마을주민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고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난달 27일 현내면 마을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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