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이갑재 기획행정위원장 2016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 수상
박한 | 기사입력 2016-06-17 10:55:28
[타임뉴스=박 한]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갑재위원장이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하는 제3회 2016지구촌희망 펜상(3회) 의정대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전국에 산재해 있는 200여 지역신문이 수상자를 발굴하고, 각 지역 및 사회단체 등에서 주어진 책무를 뛰어넘는 공헌과 열정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고 있으며, 특히 언론인, 교수, 변호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정하고 공정한 심의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한국 민간단체의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의정대상은 올해 신설된 분야로 지역 내 이슈 갈등을 해결하는 능력과 단순 지방의회 의원 역할을 뛰어넘는 지역을 사랑하는 열정과 화해 조정 능력 등이 탁월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이갑재 의원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12명이 수상하게 된다.

이의원은 2014년 7월 제10대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치행정 구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 견제와 감시를 통한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에 부단히 노력함으로써 지방의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지역의 발전과 도민의 복지 및 편익증진을 위하여 「경상남도 서민자녀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남도 주부민방위기동대 연합회 지원 조례」, 「경상남도 지역방송발전지원 조례」 등 3건의 조례를 대표발의로 제정한 것을 비롯해 「경상남도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징수 조례」 등 15건의 조례를 공동발의 하는 등 제10대 전반기 동안 총 18건의 조례를 제·개정 발의하였다.

또한, 제322회 정례회에서 도지사에 대한 도정질문을 통해 경남 서부의 관광, 물류 등 사업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서부권 대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동∼함양간 지방도 1023호선 도로개설사업을 촉구하였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의 장학기금 확충 등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집행부에 대한 강력한 견제와 감시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에도 기여하였다.

지난해 5월 중국 의정연수 활동 중 방문한 제소단진보육원 원생들의 어려운 사정을 접하고, 도의회 차원의 ‘헌옷 보내기 운동’을 벌여 900여점의 헌옷과 신발, 가방 등을 모아서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 의원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돕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현장에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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