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 ‘명품치안 보물섬 비전 36.5’행사
맞춤형 치안시책으로 앞으로도 계속 진행 될 예정
박한 | 기사입력 2016-06-16 10:50:55

[타임뉴스=박 한] 남해경찰서는 지난15일 오후 3시경 남해군 남면 무지개마을 회관에서 박종열 서장을 비롯해 남면파출소장 등 경찰관 6명과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치안 보물섬 `비전 36.5’행사를 실시했다.

‘명품치안 보물섬 비전 36.5’는 사람체온이 36.5℃~37.5℃로 체온이 1℃떨어지면 면역력이 30% 감소하고, 1℃올리면 면역력이 5배 상승함에 따라 군민의 치안체감 온도를 36.5℃로 설정하고, 경찰서장이 각 기능별 경찰관과 함께 군내 각 마을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민원상담을 해주는 남해경찰서 맞춤형 치안시책으로 앞으로도 계속 진행 될 예정이다.

이날 무지개마을을 찾은 남해경찰서 직원들은 교통사고·전화금융사기·여성범죄 예방홍보를 비롯해 독거노인 방문, 법률상담 등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협의하는 알찬 자리를 마련했다.

남해경찰서 박종열 서장은 마을 어르신들께 인사를 하며 “고향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게 되어 정말 기쁘고, 어르신들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하시면 경찰관들이 직접 나서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마을이장 정 모씨(52세)는 “우리 마을은 인구가 적고 거리도 멀리 떨어져 있어 노인들이 외롭고 적적하였는데, 이렇게 경찰관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민원상담도 해주고 말벗도 되어 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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