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경찰제복이 “새롭게 바뀝니다”
박한 | 기사입력 2016-05-12 14:23:25
남해경찰서 경위 이삼균
[독자기고]경찰청에서 2006년 복제 개선 이후 창경 70주년을 맞아 색상과 디자인을 변경한 새로운 경찰 제복을 2016년 6월 1일부터 착용할 예정이다.

경찰 제복의 변경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국가의 공권력을 정당하게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을 상진 한다는 측면에서 경찰의 정체성과 연계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지구대 · 파출소등 지역 경찰의 근무복에 적용한 청록색은 신뢰와 보호, 청렴, 치유를 상징하며 따뜻함과 차가움을 함께 가지고 있는 색으로 법 집행은 엄정하게 하되 항상 따뜻한 가슴으로 국민을 대해야 하는 경찰에게 어울리는 색상이다.

또한 넥타이 착용을 과감히 폐지하고 필요시에만 착용토록 변경하며 다기능 카고 바지를 추가 하여 현장 특성에 맞는 활동성과 기능성을 강화 하였다.

이러한 개선 복제는 국내의 유명 디자이너와 대학교 교수진 등의 참여로 더욱 세련되고, 실용적인 제복이 제작되어 국민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경찰 제복 변경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 어려울 때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는 경찰로 다시 한 번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다짐한다.

남해경찰서 경위 이삼균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