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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남해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해 실력 증진은 물론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첫날인 20일 라지볼과 장애인 경기를 시작으로, 21일과 22일 양일간 단체전과 개인전이 잇달아 진행된다.
개인전은 11점 5세트 3선승제, 단체전은 4단식․1복식 5전 3선승 경기로, 모두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결정한다.
군 관계자는 “보물섬배 전국탁구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탁구동호인들의 참여 열기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탁구 동호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함은 물론 보물섬 남해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자체 부문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대상에 빛나는 남해군은 전국 최초의 스포츠 종합 타운인 남해스포츠파크를 갖춰 축구, 야구 등 야외 종목 시설뿐만 아니라 이번 보물섬배 남해전국탁구대잔치를 비롯,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한국배구 100주년을 기념하는 제71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등 실․내외 전국 단위 대규모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데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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