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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최영진기자] 천안시는 22일 오전 8시부터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서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거리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천안시청 직원 및 교통봉사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질서확립 캠페인과 병행했으며,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를 위한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남걸 교통과장은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서명운동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서명운동은 천안시를 비롯한 12개 시군이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1만 7269명이 서명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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