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 이규봉PD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울진군 2015년 관광두레 전국평가에서 최고 점수 받아
최경락 | 기사입력 2016-04-04 13:24:06

【울진=최경락기자】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는 지난 3월 30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16년 관광두레 출발을 알리는 두레짜기 행사를 개최하면서 관광두레 2015년 평가 우수지역에 대한 시상을 하였으며 울진군 이규봉PD가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관광두레 사업은 2013년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1기 5개 지역에서 시작하여 2기 울진을 포함하여 총 3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전액 국비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해는 4기로 1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8개 지역이 추가로 선발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과 식음, 여행알선, 운송, 오락과 휴양과 같은 관광 비즈니스를 경영하는 관광사업체를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자립 발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체부가 기본계획 수립과 재정 지원을 맡고, 연구원이 관광두레 PD의 활동 지원, 지역진단, 멘토링과 역량강화, 모니터링 등 세부 사업을 총괄 진행하며, 홍보와 마케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관광두레 PD의 근무 공간 제공과 공공시설물 활용을 지원하고 있고, 관광두레는 울진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울진군로컬푸드협동조합>, 오산항 인근 4개 마을이 추진중인 오산항 활어회센터를 운영하는 <오산항피셔마켓>, 구산해수욕장 카페 구산블루스 운영하는 <대풍헌사람들>, 기성 망양 미역소포장과 바다카페 운영하는 <망양쪽빛바다>, 사계절 체험으로 왕피천 생태관광을 활성화하는 굴구지마을 <왕피천아홉구비>, 숲길과 마을 스토리텔링하는 <금강송마을>, 울진 관광기념품을 개발하는 <울진기념품사업단> 등 7개 조직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과거에 단순히 정책 수혜자로 인식되던 주민들을 지역 관광의 주체로 육성하는 한편, 다른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관광 상품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을 이루고자 한다."라고 이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규봉 PD는 “지난 해는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어 연구원장상을 받았는데, 올 해는 문체부 장관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 관광두레사업을 적극 지원해준 임광원 군수와 육성조직에 참여하는 주민들께 감사한다."며 “관광두레 창업 성공을 통해 생태관광 울진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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