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레슬러 29일부터 전주서 자웅 겨룬다
4월4일까지 '제3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제26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개최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3-29 12:15:02

[전주=이연희기자] 전국 레슬러의 힘을 겨루는 '제3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및 제26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가 전주화산체육관에서 29일부터 오는 4일까지 열린다.

대한레슬링협회에서 주최하고 전북레슬링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는 초·중·고, 대학부, 일반부, 여자부로 12체급에 자유형 및 그레고로만형으로 치러지며 참가 선수의 실력향상과 국제대회 제패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레슬링선수 및 임원 등 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레슬링은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양정모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전북 지역에서도 유인탁, 심권호 선수 등이 세계를 제패해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 출전하는 전북 출신 레슬링 선수 중 중학부 부안중 이효빈 선수, 고등부 전북체고 김소이 선수, 대학부 전주대 심정민 선수, 대학부 원광대 이도원 선수 등을 유력한 메달 획득 선수로 내다보고 있다.

윤재신 전주시 체육진흥과장은 “문화특별시 전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 대회가 우리나라 레슬링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많은 분들이 레슬링을 사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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