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 확대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3-23 17:56:11
[고령=이승근] 고령군은 의료취약계층의 지속적 증가와 인구 고령화 추세에 따라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차차상위 등 실질 빈곤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의료비부담 가중으로 의료혜택이 부족한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으로 공공보건의료기관(김천의료원, 경북대학교병원)과 연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본인부담금을 1월~12월 지원한다.

의료서비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차차상위계층 등 실질생계곤란자 그리고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 등 최저 생계비 200%이하의 저소득층대상이다.

지원내용은 인공관절(무릎, 고관절), 비뇨기과질환(전립선, 요실금)등의 입원비, 수술비, 간병비 등 본인부담금 1인당 200만원까지 본인부담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대상자확인과 추천서 등을 발급지원 김천의료원을 방문하여 선정기준에 따라 지원을 받게 된다.

공공기관과 공공의료기관이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실질적 의료혜택을 받는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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