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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임종문 기자] 지난 11일 여수시 여천동에서는 성산공원에서 통장협의회 회원과 동주민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지역 어르신 300여명에게 ‘사랑해 빨간밥차’ 무료급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급식 준비와 어르신들의 점심 배식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사랑해 빨간밥차’는 여수시노인복지관이 독자가 등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09년부터 성산공원에서 펼치는 봉사활동으로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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