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로 한동엽의 검정고무신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2-19 18:37:29

[남해=송용만기자]한국디제이클럽 김인영 회장은 “가수 한동엽의 ‘검정고무신’은 항상 부족하지만 마음만은 풍요로운 그때 그 시절을 이충재, 김병걸이 작사하고 이충재가 작곡하여 노래로 완성했다.”고 소개 했다.

▲ 검정고무신의 한동엽 / 한국디제이클럽 제공



거제출신인 한동엽(본명 한천도)는 80년대 그룹 블랙이글스의 보컬 출신으로 활동하였고, “휴전선아 말해다오”(김영광 작사, 작곡)로 솔로로 데뷔 활동하였다.

그리고 2004년 “거제도 사랑”으로 가요계 복귀, 2009년 정규 1집을 발매하고 2010년 현재 앨범인 “검정고무신”을 발표 했으나 지병으로 쉬었다가 2016년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한동엽은 “행복했던 유년시절 어머니에 대한 향수는 내 가슴속 깊이 배겨 눈이 시릴 만큼 아련히 내마음에 자리 잡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흘러간 시간만큼 어머니와의 추억은 점점 멀어져만 간다.”며 “그리운 내 어머니를 회상하며 이 앨범을 세상에 모든 어머니께 바치고 싶다.”고 앨범 발매 후 새롭게 활동하는 의지를 밝혔다.

서민들이 공감하고 향유하는 노래인 대중가요는 무엇보다도 주제가 나에 얘기인 듯한 경우가 많이 사랑받아 온 것이 사실이듯이, 한동엽의 “검정고무신”은 이런 모든 히트요건에 가장 적합한 곡이다.

한동엽이 새롭게 활동 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방송 과 행사에서 러브콜이 시작되고 있다. 추억과 어머니에 대한 향수, 이것은 누구에게나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소재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한동엽의 검정고무신은 2010년 발표이후 휴게소 와 노래교실 그리고 입에서 방송가에서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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