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라꼬 빛축제’ 소원지가 오는 2월 22일 해운대 해변에서 달집태우기 행사
해운대 달집태우기, 해운대 빛축제 소원도 들어주세요
이상군 sostnt11@gmail.com | 기사입력 2016-02-18 17:35:57
[부산타임뉴스=이상군]‘해운대라꼬 빛축제’의 소원지가 오는 2월 22일 해운대 해변에서 진행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태워질 예정이다.
총인원 약 2,000여 참여자의 염원을 담은 소원지는 2월 22일 전국 최대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 중 하나인 ‘해운대 달 집태우기’를 통해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해운대 빛축제 소원지는 ‘스타보틀’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구조물에 설치됐으며, 소원지 또한 기존과 다르게 반짝이는 형태로 제작해 방문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12월 24일과 31일에는 소원지 이벤트 추첨을 통해 총 25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의 행운을 전달하기도 했다.
해운대 빛축제를 진행한 ‘해운대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해운대라꼬 빛축제 소원지를 작성하신 분들은 2월 22일 해운대 달집 태우기 행사에도 오셔서 함께 소원을 빌어본다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해운대라꼬 빛축제’는 2014년 겨울 해운대 상권활성화를 위해 처음 진행됐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성황리에 진행돼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겨울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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