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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통합준비위원회는 지난달 남해군 양 체육단체인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추천을 받아 체육회 3명, 생활체육회 3명, 행정 2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열린 제1차 통합준비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호선으로 통합추진위원장에 정주철 군 기획감사실장이 선출됐다.
또 내달 말, 남해군 통합체육회 창립준비를 위한 규약(안)을 검토하고, 제2차 회의는 내달 초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정주철 위원장은 “양 단체와 체육인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추진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체육단체의 원활할 통합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아무쪼록 원활한 통합으로 남해군 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해군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하도록 규정한 국민체육진흥법이 내달 시행될 예정인 만큼 이번 통합체육회 준비를 위해 군내 체육인들의 의견수렴과 함께 통합추진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해 왔다.
군 관계자는 “통합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양 체육회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실정에 맞게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통합추진계획에 따라 남해군체육회와 남해군생활체육회는 오는 25일과 29일 각각 총회를 개최, 해산을 위한 준비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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