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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경찰서는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고 자살을 기도한 A(49)씨를 구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8일 저녁 8시쯤 원주시 단계동의 자신에 아파트에서 출입문을 잠근 채 수면제와 번개탄을 이용해 자살을 시도했다.
119의 연락을 받은 경찰은 아파트 창문 방범창을 뜯고 진입해 의식을 잃은 A씨를 구조했다.
경찰 관계자는 “창문을 통해 진입하자 방문이 열리지 않도록 안에서 가구로 막아놓은 상태였다”며 “구조자를 밖으로 데려와 119 구조대가 올 때까지 응급조치를 한 뒤 인계했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지체장애 1급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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