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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은 지진으로 인한 재해로부터 인명피해 예방과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지진방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체제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각 부서별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기점검과 보수․보강 시 내진보강 필요성 검토 등 기초자료를 확보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대상시설물은 건축물12동, 교량18개, 수도시설8개,폐기물매립시설6개, 공공하수처리시설16개, 기타 병원2개 등 총 62개소다.
이와 함께 군은 내진보강사업 활성화 방안과 내진설계가 반영된 주택 건축물에 대해 지방세를 감면혜택을 적용하는 한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재해로부터 신속한 상황전파와 현장 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횡성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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