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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450만원이 투입된 금연방송시스템은 시외버스터미널과 실내체육관, PC방 등 6개소에 설치돼 사용 중이다.
군은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 금연 요구가 쉽지 않아 이 같은 장비를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내방송 시스템은 금연벨을 누르거나 스마트폰으로 ‘금연구역 알림APP'에 접속하면 금연구역 안내방송이 송출돼 공공장소에서 금연을 유도할 수 있다.
또 평상시에는 금연 안내 방송과 기타방송이 자동으로 송출돼 금연안내는 물론 다양한 정보를 주민에게 알려준다.
정연덕 보건소장은 “안내방송시스템 설치로 불법 흡연행위 근절과 주민의 간접흡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간접흡연 zero 횡성’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금연구역 흡연단속과 금연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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