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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홍보는 대규모 유통업체의 확장과 소비자 구매패턴의 변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계기로 만들고자 제수용품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아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2종류로 발행되며 다음달 5일까지 지역 내 8개 금융기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하여 10개 전통시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진주지역에서 판매한 온누리상품권은 44억이나 타 지역의 온누리상품권을 비롯 회수한 금액은 73억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이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시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안내문을 시내 지정게시대와 전통시장 내 현수막 및 행정전광판을 통해 게시하고, 홍보전단을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과 상품권판매소 등에 배포했다.
또한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유관기관, 상인회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하기! 온누리상품권 구입하기!’캠페인을 전개하고 시 산하 전 공무원과 혁신도시 입주공기업, 학교, 금융기관, 병의원 등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자율구입과 전통시장 장보기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구매 기간 동안 시민들이 온누리상품권을 많이 구입하고 이용해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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