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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류에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가 통영시 보조금 및 자담을포함한 15,600천원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통영시,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사)한국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 어업인 등 관계자 50여명이 방류에 참석했다.
지난 13일부터 진해만 해역에서 채포된 어미에서 채취한 알을 통영시 산양읍 한일씨월드수산 종묘배양장에서 수정 및 부화시켜 생산한 것으로 크기는 약0.6~1cm 전․후이며, 수정란이 아닌 부화자어를 방류하여 방류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방류해역인 산양읍 풍화리 인근 해역에서의 최근 3년간 2월 평균 수온 9.93℃였고, 염분은 평균 34.03psu로 방류가능한 수질조건인 것으로 남동해수산연구소로부터 회신 받았다.
시는 그 동안 축적된 대구 수정란 및 부화자어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2006년부터 방류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올해까지 사업비 3억86백만원을 투입하였다.
앞으로도 대구 부화자어 방류사업을 확대하여 대구 자원량의 증대로 인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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