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폭설 한파속 독거노인 신속한 안전 대처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6 15:43:42
【영광 = 타임뉴스 편집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6일 폭설로 인한 독거노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무원 및 군 장병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주택가 주변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주말 대설경보 및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면서 24일 영광군 평균 적설량이17.4cm를 기록한 가운데 제설차량 등을 통한 시가지 및 도로변 제설작업이 원활한데 비해 차량진입이 어려워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지구 거주 독거노인16가구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집 안팎 및 주변 일대에 거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독거노인 임모(81세) 어르신은 “쌓인 눈에 집 앞에 나설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여러분들이 오셔서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 혼자서 외롭게 지내지만가족처럼 도움을 주는 손길이 있어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 ”며 제설작업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군에서는 이번 폭설로 인해 수도동파 및 보일러 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에 처한 독거노인을 경로당으로 안전하게 모셔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도계량기 고장수리 등 독거노인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한편, 이날 경로당을 방문한 김준성 군수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며, 경로당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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