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시티투어’관광객에게 꾸준한 호응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6 09:21:03
【인제 = 타임뉴스 편집부】인제군은 기차관광상품과 연계한 인제 시티투어가 관광객의 꾸준한 호응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4년 한국철도공사와 기차관광상품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총 6,658명의 관광객이 원대리 자작나무숲, 백담사, 산촌민속박물관 등 인제군의 관광명소와 문화예술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년 연속된 가뭄과 메르스 등 각종 악재로 관광 수입이 감소하면서 지역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티투어 관광객의 먹거리 및 특산품의 소비로 다소나마 지역경제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부터 전남지역의 여행사와 연계한 시티투어상품을 개발하여 1,200명의 관광객이 인제군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올해도 호남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제시티투어 상품은 백담사와 황태마을 탐방, 인제의 문화와 예술의 향유, 순백색의 자작나무숲, 낭만과 함께하는 소양강둘레길이 주요 코스로 이중 자작나무숲은 지난해에만 209,997명이 찾아 방문 관광객수가 전년 대비 2배나 증가하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군 관계자는“소중하고 아름다운 인제의 자연과 문화ㆍ예술을 전국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전국권역의 관광객 유치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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