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진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해인사자비원에서 수탁법인 선정의 절차상 하자 등을 이유로 인계인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새 수탁법인에서 인수를 받지 못하면서 지금까지 운영이 중단되어 왔다.
이에 진주시는 장애인들의 불편해소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인사자비원에서 요구하는 고용승계 문제를 해결하고자 새 수탁법인 늘사랑 대표(하영준)에게 관리자(3명)를 고용승계 하지 않을 경우 경기 침체에 따른 실업자 발생 등이 우려되어, 근로자들의 권익보장을 위해 관리자(3명)를 고용승계토록 협조 요청하였다.
당초 진주시와 협약 시 복지관장 및 관리자는 고용승계에서 제외토록 되어 있었으나, 새 수탁법인인 늘사랑에서 관리자 고용승계를 수락하여 복지관장을 제외한 종전 정규직 직원들을 전원 고용 승계함에 따라 해인사자비원과의 인계인수 작업을 거쳐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정상운영 하게 되었다.
진주시는 앞으로 이와 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