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위원장 최평호)는 성공적인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를 위해 26일 오후 3시, 마산야구장에서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과 공동 홍보·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석현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단장과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사무국 빈영호 사무국장 외 6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두 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조직위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 내 홍부 부스 제공 등 엑스포 기간 동안 NC다이노스 홍보에 대한 지원에 나서게 된다.
NC다이노스 야구단은 홈구장 내 대형 스크린에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영상 송출 및 스타선수 홍보대사 임명 등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난해 경남인의 심장을 두드린 NC다이노스와 홍보 협약을 맺게 돼 영광스럽고 이를 통한 홍보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사무국과 NC다이노스 두 기관이 ‘공룡’ 콘텐츠를 중심으로 협업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NC 다이노스(NC Dinos) 프로야구단은 지난 2011년 창원시를 연고로 프로야구 9번째 구단으로 출범한 후 2013년 1군 경기에 첫 진출해 2015 KBO리그 3위를 기록했다.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는 주제로 올해 4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73일간 당항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야간 빛 경관을 조성해매일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으로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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