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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은 동절기 심 정지․마비와 같은 응급상황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응급처치 교육은 횡성소방서와 강원응급의료권역센터와 연계해 12개리의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서 동영상 시청과 가슴압박소생술 강의와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적용방법, 생활 속 응급처치 등을 실시한다.
교육 후에는 우수마을을 3곳 선정해 자동심장 충격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짝수 월 마지막 금요일을 심폐소생술 교육의 날로 정하고 사전신청을 받아 15명 이상 신청 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정기적인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후유증과 생명을 살리는데 꼭 필요한 골든타임인 4분 안에 적절한 처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연덕 횡성군보건소장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알기 쉽게 잘 전달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응급상화이 발생했을 때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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