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슬기로움으로 2016년 새해를 열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1-25 10:45:37
【청도 = 이승근】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인자)는 23일(토)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율 군수, 예규대 군의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지혜와 슬기로움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 해를 맞이하여청도여성들의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고 여성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켜 청도발전을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 진행은 식전공연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이임회장 공로패 전달, 새해인사, 축하공연, 시루떡 절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여성단체협의회는 청도군을 대표하는 여성단체로 94년 결성되어 현재 16개 단체의 4,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정인자 회장은 “『양성평등! 여성이 행복해지는 지름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도군을 대표하는 여성단체로써 여성들이 지역사회 참여와 활성화및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군정 각 분야에 여성의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여성지도자가 함께 할 수 있는 해가 되길 희망한다 ”고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로 여성 특유의 감성과 상상력으로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로 부자농촌,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여성지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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