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전면 새마을3단체 희망전달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1-25 10:45:37
【청도 = 이승근】지난 1월 11일 오전 1시 30분경 매전면 금곡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농기구와 건조기, 차량 등이 있는 창고가 전소하였으며, 주택 내부까지 일부 소실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가구에게 관내 단체에서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19일 매전면 적십자봉사회원 20여명의 화재 잔재 처리 및 청소활동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새마을3단체에서 냉장고를 기증함으로써 희망을 전달하였다.

청도군 매전면 새마을3단체회원 (협의회장 이종호, 부녀회장 이명순, 문고회장 이숙희)은 “작은 것이나마 함께 나누어 피해가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냉장고를 기증하게 되었고, 일시적인 도움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피해가구와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하였다.

이에 김석천 매전면장은 “동절기에는 각종 난방시설 등 화기취급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관리 소홀로 인해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며 당부를 하였으며, “매서운 추위가 기승하는 때에 화재로 인해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가구를 위해 관내 단체와 적절히 협력 하여 지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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