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지도점검 실시
박한 | 기사입력 2016-01-25 09:10:08
【진주 = 박한】진주시는 설을 맞이하여 설 명절 대비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자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10일간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4개반 9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한과류, 참기름 및 떡류 식품제조업소 및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건강기능식품 등 식품판매업소 150여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판매 여부, 건강진단 실시여부, 냉동‧냉장 제품의 보존기준 준수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또한 설명절 성수식품인 한과류, 떡류, 두부류, 제수용 수산물, 가공식품을 수거하여산가, 중금속 등 식품별 기준과 규격 검사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점검 및 수거검사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하고 품목 제조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처분 후 개선여부 또한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도록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