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재해우려목 일제조사 실시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1-22 10:06:36
【고성 = 송용만】고성군은 생활권과 연접하여 생육하고 있는 수목 중 강풍에 의한 도복, 산림연접지역 피해 등으로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수목을 제거하여 주민의 안전한 정주환경 제공 및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고자 재해우려목 제거사업의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재해우려목 제거여부의 타당성 판단 및 제거여부를 결정하여 예산의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16년도 재해우려목 제거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2월 18일까지 5개 읍‧면의 건축물에 위해가 되는 수목, 기타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수목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일제 조사된 수목을 통해 재해우려도와 작업난이도를 파악해 제거순위를 결정하고 긴급한 재해우려목에 대해서는 사업시행 시 우선 제거하는 등 타당성조사를 통해 예산을 효율적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2015년도 재해우려목 제거사업으로 재해우려목 258본, 가지치기 9본을 실시해 완료했다.

군의 재해우려목 제거사업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제거하지 못해 자연재난으로 재산과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도로 및 주택 주변의 위험한 나무를 제거하며, 읍‧면사무소에서 재해우려목 지원사업을 받고자 하는 대상지를 신청 받는다.

군 관계자는 “조기에 위험수목 제거작업을 완료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