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개그맨 전유성과 함께하는 군민교양강좌 개최
박한 | 기사입력 2016-01-21 11:07:06
【산청 = 박한】“교육산청”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는 산청군이 오는 27일 오후 2시, 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그맨 전유성을 초청, “발상의 전환, 고정관념을 깨자”라는 주제로 군민교양강좌를 갖는다.

이번 강좌에서 전씨는 ‘아이디어는 불만에서 시작되며, 그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의 출발이다. 남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것을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전유성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재미있게 풀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개그맨’ 용어의 창시자인 전유성은 1969년 방송작가로 데뷔해 경북 청도에서 코미디전용관 ‘철가방극장’을 개관하고 현재 사단법인 청도코미디시장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며, 주요저서로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1-10권’ 완간, ‘하지 말라는 것은 다 재미있다’, ‘조금만 비겁하면 인생이 즐겁다’ 등 다수가 있다.

군관계자는 개그맨 전유성씨를 초청한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여 유머와 웃음을 통해 정신적으로 힐링 하고 새로운 교양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함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청군은 교육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2017년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목표로 군민교양강좌를 비롯하여 서예, 노래교실 등 맞춤형 평생교육강좌를 확대 운영하고,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행정인으로서의 자질향상을 위해 공무원 역량교육도 강화키로해 앞으로 교육산청으로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전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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