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으뜸 상품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0 11:32:50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지난해 5월부터 발행된 완주군의 으뜸상품권이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소상공인 보호 및 전통시장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완주으뜸상품권은 완주군에서만 쓸 수 있는 지역화폐로서 공무원이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사업화하여 작년부터 시행하였다.

지난 5월, 상품권 제작을 시작으로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 등 관내 12개 농협과 업무 협약을 맺고 1000여개 가맹점을 확보하였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약 3억원의 상품권이 유통되면서, 자금의 지역 내 선순환과 함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판매망 확보에 적잖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올해 상품권 15억원 유통, 가맹점 500여곳 추가 모집 등의 목표를 세우고, 상품권 유통으로 완주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완주 으뜸상품권은 1만원권과 1천원권 두 종류로 발행되고, 완주군내 소재한 모든 농협에서 액면금액의 3%를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유흥업소를 제외한 전통시장 및 소규모 슈퍼, 음식점, 주유소,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의 으뜸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용하는 가맹점은 출입문에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완주군 홈페이지(생활행정형 홈페이지>경제기업>완주으뜸상품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유형수 일자리경제과장은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관내 기업체와 군민들에게 “완주으뜸상품권을 사용하여 완주군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