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 2016년 첫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풍성한 문화공연
가족뮤지컬‘어린이 캣’, 어린이뮤지컬‘돼지책’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1-20 11:18:59
[충남=홍대인 기자]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구일회)은 2016년에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공연이 베풀어진다. 1월, 2월 ‘문화가 있는 날’에 어린이 동반 가족이 박물관 전시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어린이 캣’, 어린이뮤지컬 ‘돼지책’이 사비마루에서 공연된다.

1월 27일(수) 오후 2시, 5시에 공연되는 ‘어린이 캣’은 서울 예술의 전당 공연 총 48회의 전회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보름달이 뜨면 모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을 믿고 모여든 고양이들이 꿈을 찾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시선에 맞춰 고양이들의 특징을 살린 섬세하고 세련된 안무와 의상, 화려한 무대 등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2월 24일(수) 오후 2시, 5시에 선보이는 ‘돼지책’은 영국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을 어린이뮤지컬로 만든 공연이다. 아빠와 아이들이 모든 집안일을 엄마에게 맡기고 아무것도 하지 않자, 힘들어진 엄마는 결국 책상위에 편지 한통을 두고 사라진다. 신나는 음악과 안무, 재미있는 대사로 엄마의 고마움과 행복한 가정이란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외에도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상설전시실을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3시~7시 어린이박물관에서는 ‘향로 속 캐릭터 만들기’, ‘백제문양탑본’ 등 다양한 백제문화를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관람 희망자는 YES24공연(☎1544-6399) 사이트에서 인터넷 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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