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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은 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독서문화지원 프로그램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선정은 선정된 전국 20개 공공도서관 중 강원도에서는 횡성군이 유일하다.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강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립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성인과 아동 및 가족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한다.
성인은 행복에 관한 일곱 친구들(동화, 문학, 철학, 미학, 영화, 신화, 문화)과의 여행이라는 내용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총 10회 운영하고 아동과 가족 대상으로는 문화예술가와 함께하는 공연 프로그램을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장유진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도서관들의 지역 커뮤니티센터로서의 역할 강화와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개발․확산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사랑방처럼 친숙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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