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청년층 참여 기회 확대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0 10:15:32
【시흥 = 타임뉴스 편집부】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올해 총 사업비 8억여 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2016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금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평균 연령이 50~60대 였지만, 2016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청년층의 참여기회가 확대되었다.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하여 만18세~34세의 청년들은 선발기준 점수표 적용이 제외 되고 우선선발 된다.

청년들은 우선적으로 ‘시흥형 청년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침체된 마을을 선정하여 공동체 및 마을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획 및 실행에 참여하고 상권분석․기획․현장체험 등을 통한 지역 내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기획 및 실행한다.

단순한 일자리매칭사업이 아닌 청년들이 직접 마을 활성화를 위한 분석 및 기획을 통해 ‘현장기획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프로젝트 참여 경력 인정으로 민간 기업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이다.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현재 접수 진행 중으로 22일(금)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근무시간은 주 30시간(1일 6시간)이고, 최저시급 6,030원에 부대비용을 포함하여 월 평균 90만원 내외의 급여가 지급된다.

시는 모집종료 후 사업 참여 신청자에 대해 소득조회·재산조회, 배제대상 여부 등 정밀한 심사과정을 거쳐 다음 달 22일경 최종 사업 참여자를 확정하고, 사업개시 준비를 통해 오는 3월 2일부터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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