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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채석일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권태민)는 18일, 제75대 문경경찰서장 권태민 총경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18일 취임한 권태민 서장은 경기 가평 출신(1960년生)으로 가평 설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경찰청 교통지도국 교통안전과, 영주경찰서 방범과장, 포항북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구미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서울지방청 경비2과 12경호대장 등을 두루거쳐 2015년 총경으로 승진 ‘15년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경찰대학 치안정책과정(6개월)을 수료 했다.
취미는 등산과 배드민턴이다.
신임 문경경찰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과 법질서 확립으로 신뢰받는 문경경찰을 강조하며, 기초치안 확보로 시민이 안심하며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 문경의 기반을 다져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중심을 바로 잡는 법치질서 확립에 우리 경찰이 앞장서야 하며, 자치단체를 비롯한 시민단체와의 협업치안도 더욱 공고히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통과 화합으로 건강한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시민에게 친절・신속·공정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경치안 수준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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