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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읍 복지넷의 세 번째 문화공연인 금년 복지넷 콘서트는 재능기부 단체인 “위드 클래식”과 협력하여 추진되었으며,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재능기부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다산유스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막된 이번 공연은 성승한 교수의 첼로연주와 아모르 색소폰 앙상블, 쟈스민의 전자바리올린 공연 등 국내 유명 연주자의 수준 높은 공연은 400여명 관객과 호흡하며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평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전문가의 해설과 영상이 함께 어우러져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이날 특별 초청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선물을 선사해 주었다.
또한, 한국茶살림협동조합에서는 공연장에 입장하는 관객들에게 추운날씨에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황차를 무료로 제공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진접읍복지넷 이미혜 위원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는데 도움이 되고, 지역주민들이 아이들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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