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번 설명회에서는 영양이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영유아에 대한 영양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보충영양식품 배송, 영양교육 참여방법 등 영양플러스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나영희 건강증진팀장은 “평생 건강생활의 기초가 되는 영·유아와 임산부에 대한 영양관리는 우리의 미래에 대한 희망의 싹을 틔우는 중요한 출발이며 인성을 결정하는데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태아부터 영양공급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미만 임산부 및 영유아중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양양섭취불량 등)을 가진 대상자에게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하여 영양 위험요인 개선 및 스스로의 식생활관리 능력을 배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1년 동안 매월 영양 교육 및 상담을 받고, 대상자별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분유, 쌀, 달걀, 검정콩, 우유 등)를 각 가정으로 월 2회 배송 받게 된다.
지난해 나주시에서 영양결핍으로 식품 공급을 받은 사람은 287명으로 대상자 대부분이 건강생활을 할 수 있게 개선되었다.
영양플러스사업 신청은 수시로 접수 받고 있고 대기기간은 최대 1년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나주시보건소(061-339-2173)로 연락하면 된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