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기념관 전시실 새 단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07 09:59:42
【완도 = 타임뉴스 편집부】완도군(군수 신우철)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 장보고기념관은 전시실과 안내문 등을 새롭게 단장했다.

전시실 안내 설명 문구는 외국인 방문을 대비해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국어로 표시해 설치했다.

휴게실에는 장보고 일대기를 모형으로 제작해 설치했다.

활을 쏘는 어린이 장보고 · 무술 연습하는 청년 장보고 · 장군 장보고 · 해상왕 장보고 등의 주제로 꾸며졌다.

이밖에 활쏘기 체험장과 전통의상 입기 체험장도 함께 꾸며졌다.

또한 완도 청해진 유적(사적 제308호) 내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 판 등도 새롭게 단장했다.

장보고기념관은 1200년 전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동북아 해상무역을 주도했던 장보고의 위대한 업적을 재조명하고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2008년 2월 29일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이곳 기념관에서는 매년 한 차례씩 기획전시를 하고 있다.

작년에는 완도의 해양 영웅들의 활약상을 홍보하고 안내하기 위해 「장보고와 이순신」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열었다.

올해는「장보고선단의 무역품」이라는 주제로 5월 1일 장보고수산물축제에 맞춰 특별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겨울 새롭게 단장한 장보고기념관에서 관람과 체험을 통해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느끼고 경험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것을 제안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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