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채석일 기자]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5일 오전 10시 문경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장, 소방행정자문단장 및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훈탁 제18대 문경소방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훈탁 신임 소방서장은 1993년 소방간부 7기로 공직에 첫발을 들인 후, 의성․안동․고령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역임, 2015년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을 역임해 오다 이번 제18대 문경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정 서장은 현장과 행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지휘력과 통솔력을 갖추고 있으며, 후배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정훈탁 서장은 취임사에서 "언제 어디서 대형재난이 발생할지 예측이 불가능한 시기에 우리 소방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라는 큰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합심 단결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때."임을 강조하며 "국민들의 기대와 신뢰를 항상 가슴속 깊이 새기면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직무에 전념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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