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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박정도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21일 진행된 교육부 주관 '2015년 수시3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원주 학성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을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라는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당초 계획했던 46학급 규모를 30학급 내외로 조정하고 현 학성초등학교 재산매각 대금과 자체재원을 투자하는 등 LH에서 태장국민임대주택단지 내 학교 이전 부지 조성이 완료되는 대로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학성초는 전교생 93%가 태장동 공동주택단지에서 학교까지 원거리 통학으로 안전사고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예산 확보와 부지 조성 등의 문제로 수년 째 이전·개교에 차질을 빚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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