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와 CJ CGV는 내년에도 최신 개봉 흥행작을 계속 상영하는 협약을 체결, 영화 관람료는 1인당 5,000원으로 하고, 매분기에 한차례 최신 개봉 흥행작을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상영키로 했다.
협약안의 주요 내용은 ▲CGV는 최신 개봉작을 연 120일 범위내에서 매월 주말(토․일․공휴일 포함)에 상영하고 ▲시민들의 영화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월 2~3회 주중(수요일)에도 상영하며 ▲티켓가격은 개봉작 기준으로 5천원 ▲특히 지역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분기당 1회 (4회/년) 무료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 연장으로 시민들의 개봉작 관람에 대한 만족도 및 호응도가 높아 올해에도 저렴하고 가까운 거리에서 개봉작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혁신도시 임직원들이 주말동안 관내에 머물 수 있는 건전한 문화공간으로서 정주여건을 제공하게 됐다.
시는 이와함께 나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 2층 관람석이 비좁고 노후하여 안전상 문제로 영화상영시에는 1층만 개방하였으나, 2016년에는 7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영화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2층 관람석 교체 및 음향장비 보강 등 리모델링을 하기로 했다. 리모델링이 끝나는 2016년 5월부터는 영화상영 및 공연 시 2층까지 개방하여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말마다 개봉작 영화상영으로 우리 시민들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임직원들에게도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해 시민들과 혁신도시 임직원들이 어우러져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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